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개원(10.29), 야생동물 질병 상시대응 본격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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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일
- 2020-11-04
안녕하세요. 한국생물안전협회입니다.
지난 10월 29일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개원했습니다.
관련하여 환경부 홈페이지(링크 바로가기) 보도·설명 자료를 안내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# 환경부 장관 및 기관 관계자 참석 10월 29일 오후 개원식
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: 야생동물 질병 관리를 총괄하는 국가기관(9월 29일 신설)
조직: 원장1명 + 3팀(질병감시팀, 질병대응팀, 질병연구팀)
시설: 생물안전실험동(BL2, BL3, 병원체 실험실, 동물실험실 등) + 연구행정동(사무실, 회의실 등) + 부대시설
#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야생동물 질병 관리 총괄중심 역할, 가축 방역 및 인수공통감염병 등 국가 감염병 방역 체계 확립
이번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개원으로 야생동물 질병에 대한 효율적 감시․대응은 물론, 사람(질병관리청)-가축(농림축산검역본부)에 이어 통합건강관리(원헬스*) 체계 구축을 위한 마지막 조각을 완성했다.
* 원헬스(One Health): 종간 전파를 고려한 효과적 질병 관리를 위해 사람-동물-환경간 통합적 질병관리 추진
질병관리원은 지자체, 관계기관과 협력해 야생동물 질병의 예방과 확산을 막는 총괄중심(컨트롤타워)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.